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니셔(마블 코믹스) (문단 편집) === [[빌런]] === 빌런들은 다른 의미에서 퍼니셔와의 관계가 '''최악'''이라고 할만하다. 특히나 세계관의 인간 빌런들에게는 퍼니셔가 '''경찰과 슈퍼 히어로들보다 더 무서운 재앙과 원한의 대상 그 자체다.''' 거물급 빌런들까지도 본인은 피투성이가 되도록 얻어터지고[* 아예 직쏘와 레이디 고르곤처럼 말끔한 외모였으나 퍼니셔가 망가뜨려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흉측한 외모를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부하들은 몰살당하고[* 작중에서 퍼니셔에게 멸망당한 범죄조직들이 셀 수도 없으며 처단된 범죄자들만 해도 '''수천'''에 달한다.] 돈/귀중품/무기는 퍼니셔한테 뺏기는 데다가[* 퍼니셔의 무기들이 구입한 무기들도 많지만 범죄자들을 처단하고 노획한 무기들이 굉장히 많다.] 사업장은 퍼니셔의 난동으로 죄다 개박살.[* 사실상 빌런들의 사업장 자체가 애초부터 불법이며 사업방식도 모두 범죄를 저질러서 돈을 벌고 있다.] 게다가 퍼니셔가 초인이 아니라는점은 다른 의미에서 공포의 대상인데 퍼니셔가 차라리 초인이라면 슈퍼파워로 빌런을 고통없이 한큐에 저승행으로 보내주겠지만 슈퍼파워가 전혀 없으니 빌런을 깔끔하게 죽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잡졸은 그래도 총탄 한발로 깔끔하게 죽을 수 있지만 최종보스도 아닌데 네임드 빌런이라면 퍼니셔에게 잡혀서 모르는거 빼고 다 토해낼때까지 비오는날 먼지나게 쳐맞은 다음에야 마지막 자비로 깔끔하게 살해당하고, 최종보스는 그래도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 퍼니셔를 흠씬 두들겨 패주지만 대신 자신은 그냥 죽는게 더 낫겠다 싶을만큼 복날 개패듯이 실컷 두들겨맞아서 아주 그냥 몹쓸 걸레짝이 된 다음 죽는것도 자비롭게 죽는게 아니라 최대한 아프고 처절하고 더럽고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정리를 하면 빌런들이 퍼니셔를 두려워할만한 건 기본적으로 빌런이면 추적당해 범죄사업 박살나고 처형, 보복하면 몆배로 돌려받고 처형이고 거기다 누명이라도 씌우면 기껏해야 도망칠 시간만 벌뿐이고 이용하는 쪽으로 갔다가 들키면 오히려 서로 반드시 죽이지 않으면 결코 끝나지 않는 관계로까지 번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초월적인 힘을 가진 슈퍼 히어로를 만나더라도 그 히어로의 신념이나 사회규범 때문에 그냥 체포만 해서 감옥에 보내는 걸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감옥으로 가면 가진 것을 잃고 고생은 좀 하지만 거물급이면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거나 초월적인 능력으로 탈옥을 해서 재기할 수 있지만 퍼니셔는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조져버리기 때문이다.'''[* 사실, 빌런들이 가만히 있어도 퍼니셔는 그들을 찾아내어 처단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빌런들이 조용하다는 것 자체가 '''악행을 저지르려고 준비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빌런들이 저지른 악행을 보면 미리 계획된 범죄들이다.] 심하면 꽤 오래 활약한 네임드 빌런이라도 그냥 퍼니셔가 죽이는 경우도 있을 정도. 최근에 발행된 코믹스에서는 오랫만에 등장한 네임드 빌런이자 아이언맨의 숙적인 [[만다린(마블 코믹스)|만다린]]이 범죄자의 국가를 허용해달라고 UN에서 막장스러운 연설을 하는 와중 마법 총알로 '''장거리에서 헤드샷을 날려 죽여 버렸다!''' 이 마법 총알은 굉장히 강력했는데 만다린을 보호해주는 마법들을 전부 뚫고 들어가 그를 죽였던 것이다. 사실 만다린을 죽인것은 그가 하이드라의 일원임을 알았고 하이드라를 소탕하기로 마음먹은 퍼니셔로선 살려둘수가 없기 때문이다. 닉 퓨리도 범인이 퍼니셔임을 짐작했으나 만다린이 죽는게 큰 이득임을 알고 있어 일부러 넘어가주었다. 더욱 심하게 말하자면 퍼니셔하고 엮인 빌런이 살아남으려면, 퍼니셔보다 훨씬 강한 [[슈퍼 빌런]]이던가, 아님 살인은 안 된다며 퍼니셔를 막아주기라도 할 다른 히어로하고 엮이는 방법 외엔 '''없다.''' 특히나 세계관의 빌런들과 범죄자들이 하나같이 위험하며 그들이 저지르는 악행으로 인해서 일반인들이 입는 피해가 심각해서 사회의 큰 해악이기 때문에 퍼니셔한테 죽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국가와 사회의 이득인 만큼 경찰관들과 교도관들은 퍼니셔가 빌런들과 범죄자들을 처단해도 절대 제지하거나 처벌하지 않고 방관하며 아예 처단하는 일을 도와주기까지 한다. DC와의 크로스오버 코믹스에서는 퍼니셔가 고담에 나타나자, 배트맨은 15%, 슈퍼맨은 30% 감소시킨 고담의 범죄율이 '''퍼니셔가 머무른 단 며칠동안 무려 80%나 감소'''했고[* 그러다보니 퍼니셔가 고담의 범죄자들을 처단하고 다닐동안 경찰청장 고든과 고담 경찰은 알고 있어도 '''절대 그를 체포하지 않았다.''' 사실,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고담이 퍼니셔처럼 강경하게 나가야할 정도로 치안이 막장이라는 증거다.][* 배트맨의 불살주의가 비판을 많이 받는 이유가 이 점 때문이다. 아무리 히어로들이 열심히 빌런들을 붙잡아 가둬도 그들은 또다시 탈출하여 악행을 일삼고 일반인들만 죽어나기에 치안은 나아지지 않아서, 히어로들의 노력이 전체적으로 보면 아무 소용이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실질적으로 보면 나아지는 것은 전혀 없으며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세계관의 상황은 갈수록 막장으로 악화되고 있다. 다만 배트맨도 죽이지만 않을뿐이지 두들겨 패고 잡고 부러뜨리고 하는데에는 전혀 주저하지 않아서 어찌보면 평생 영구적인 장애를 입고 살아갈 만큼이나 반 송장이나 피떡으로 만드는 것을 나름대로 배트맨만의 처벌이라고 봐도 될듯. 또한 일부 만화적 허용이라고 봐야할수도 있는데 말 그대로 배트맨의 숙적들인 슈퍼빌런들이 순순히 감옥에 들어가거나 죽게된다면 그대로 그 작품에서 퇴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에 대한 스토리를 이어가는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고담은 이렇게 막장인지라 배트맨 본인도 "내가 잡아넣어도 법원이 토해낸다. 난 쓸모가 없다"며 자조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퍼니셔가 DC의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콜라보 캐릭터에 대한 예우도 있다.], 심지어는 DC 세계관 최악의 사이코패스 빌런인 [[조커(DC 코믹스)|조커]]마저도 직쏘와 짜고[* 직쏘는 퍼니셔를 죽이려다가 역으로 두들겨맞는다.] 퍼니셔를 죽이려다 오히려 그에게 역으로 당하여 죽을 뻔하다가[* 이때 조커는 퍼니셔를 도발해서 함정에 빠뜨려 죽이려했으나, 퍼니셔는 전혀 넘어가지 않았고,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죽이려해서 오히려 조커가 공포에 질리게 된다. 사실 퍼니셔는 불살주의를 지키는 배트맨과 달리 조커같은 사이코패스 악당일수록 더욱 분노하며 무자비하게 나오기 때문에 조커의 도발이 통할리가 없다.] 살인만은 막으려는 배트맨의 난입으로[* 이때 조커를 살려보내는 배트맨에게 화가나 그를 비난하며 언쟁하다 싸움이 붙고만다. 싸움은 배트맨이 이겼지만 애초부터 원하지않는 싸움인터라 퍼니셔는 패배하여 물러나고 배트맨도 퍼니셔를 떠나게 놔둔다. 이때 배트맨도 조커가 구제불능인 미치광이라는 퍼니셔의 말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 크로스오버 코믹스는 비판을 많이 받았고 평이 나쁜데, 초능력이나 강화 수트같은 게 없는 인간 히어로들중에서 최고의 무력을 가진 퍼니셔가 [[뱃신|배트맨한테 손쉽게 지는 것]]이나 배트맨이 절대 그럴리 없게도 '''조커를 멀쩡하게 달아나게 냅두며''' 오히려 퍼니셔한테 이게 다 고담만의 방식이라고 자기 합리화하며 악명높은 교도소인 아캄과 블랙게이트로 보내겠다고 협박하는 점이다. 원래 DC 본 세계관의 배트맨은 조커를 절대 멀쩡하게 보내지 않는다. 조커가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두들겨패서 작살을 내고 감옥에 보낸다. 특히나 배트맨의 성향상 퍼니셔같은 다크 히어로한테는 이렇게 할리가 없는데 다크 히어로인 레드 후드는 초반에 일반인들한테 악행을 저질러서 아캄으로 보냈지, 레드 후드만큼 강경한 다크 히어로인 헌트리스와 아즈라엘은 질책만 했지 교도소로 보내겠다는 협박을 한 번도 한적이 없다. 특히나 배트맨도 퍼니셔처럼 세계관의 공권력과 법이 부패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딱히 신뢰하지도 않고 있다. 개연성이 없는 전개를 하여 퍼니셔 팬들한테 많은 비판을 받았고 배트맨 팬들에게도 평이 좋지않다.] 겨우 살아난다.[* 사실은 DC에도 [[피스메이커(DC 코믹스)|피스메이커]]라는 퍼니셔계 히어로가 있다. 더구나 이쪽이 원조인데 워낙 인지도가 낮아서 [[피스메이커(DC 확장 유니버스)|DCEU에서 나타나기 전까진]] 대부분의 DC팬들도 잘 모르는 마이너한 히어로였다.] 하여간 빌런들과 범죄자들은 일단 퍼니셔와 한번 엮이면 비참할 정도로 처절하게 죽으며[* 일례로 그누치의 오른팔이자 인텔리 변호사인 말리지아를 잡고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150km로 달리는 차에서 강제로 뛰어내리게 해서 반병신을 만들어 트럭에 치어죽게 만든다. 그가 트럭에 치여 죽기 직전에 한 말이 "나...나한테 애 이애... 대체.... 애! 애 이어냐고! 나한테 대체 애!"였다. 불쌍하기 짝이 없다. 그누치도 죽을때 퍼니셔를 저주하다가 사지잃은 몸으로 뛰어나와 퍼니셔의 바지를 깨물다 퍼니셔한테 불타는 집으로 걷어차여 비명을 지르며 죽는다.], 울며불며 사정하던, 협박하던, 개심을 약속하던, 전혀 신경쓰지 않고 죽여버리는 것이 퍼니셔의 사이다같은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세계관 빌런들이 개심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적은 데다가 교도소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탈옥하여 다시 악행을 저지르기에 개심 약속 자체가 살기 위한 거짓말이다.] <웰컴 백, 프랭크>의 마지막 장면에서 러시안과 싸우고 만신창이가 된 퍼니셔가 그누치한테 복수하기 위해 러시안의 목을 들고와서 싸울테면 덤비라고 하자 그누치가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똘마니들이 '''공포에 질려서 전부 총을 버리고 도망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누치가 저 한 놈 상대로 총 한 발 못쏘는 게 말이 되냐고 날뛰자, 똘마니 중 하나가 '''얼마가 돼도 저건 안 돼요, 여사님.'''이라고 말하고 달아난다. 세계관 범죄자들에게 퍼니셔가 공포의 대상인 것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때, 퍼니셔는 그 순간만큼은 그누치의 부하들을 살려보내고 그누치만 처단했다.] 아래를 보면 퍼니셔가 빌런을 대상으로 세운 공적이 굉장하다. * '''[[직쏘(마블 코믹스)|직쏘]]''' - DC 코믹스에서 배트맨은 조커, 아쿠아맨은 블랙만타가 있다면, [[아치 에너미|퍼니셔에게는 이 캐릭터가 있다]]. 설정상 프랭크 캐슬의 가족이 몰살당한 이후 찾아온 기자를 암살한 히트맨이 얼굴이 멀쩡할 때의 직쏘. 원래는 말끔하게 잘생긴 얼굴이 자랑인 히트맨이었으나[* 단순히 잘생겼다는 것만이 아니라 히트맨이라는 험한 일을 하면서도 잘생긴 얼굴을 유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뛰어나다는 방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라서 그런 것이다.] 퍼니셔가 두들겨팬다음 그의 얼굴을 갈아버리면서[* 거울에다가 사정없이 처박아 거울이 박살나자 그 박살난 거울에다가 얼굴을 대고 그대로 갈아버렸다. 드라마판에서도 충실히 재현되었다.] 악연이 시작된다. 드라마판 퍼니셔의 메인 빌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비를 베풀어 죽이지 않는 배트맨, 아쿠아맨과 달리 퍼니셔의 특성상 퍼니셔한테 두들겨맞거나 죽을뻔한적이 많아 실제론 퍼니셔를 무서워한다. 결국엔 드라마판과 영화판에서는 퍼니셔한테 '''사망'''처리되었다. 본편에서는 사망했다가 부활. * 코스타 패밀리 - 뉴욕에서 상당한 세력을 가진 마피아 조직. 퍼니셔의 가족을 살해하여 분노한 퍼니셔한테 전부 '''몰살.''' * 체사레 패밀리 - 뉴욕의 마피아 조직. 수장은 돈 마시모 체사레. 마시모 체사레의 100세 생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가졌는데 그들을 처단하기로 한 퍼니셔는 이때 난입하여 마시모 체사레와 많은 조직원들을 사살했다.[* 마시모 체사레는 권총으로 사살하고 나머지 부하들은 경기관총과 함정으로 설치해놓은 클레이모어에 죽었다.] 이후 남은 잔당들과 가족들, 간부들이 모여서 복수할 궁리를 하다가 이를 알아챈 퍼니셔가 날린 바주카포에 전부 '''몰살.''' * 드라고 패밀리 - 뉴욕 교도소의 마피아 조직. 수장은 프란체스코 드라고. 뉴욕에서 온갖 범죄를 저지르다 수장과 일원들이 체포되어 교도소에서 복역한다. 그러나 교도소에 와서도 교도관들을 매수하고 범죄조직을 만들었고 교도소 폭동을 일으켜 탈옥하려 했다. 이에 그들의 계획을 알고 일부러 자수하여 교도소로 온 퍼니셔에게 수장 프란체스코와 일원들이 전부 '''몰살.''' 드라고 패밀리에게 매수된 교도관들 역시 퍼니셔가 처단한다. * [[킹핀(마블 코믹스)|킹핀]] - 퍼니셔의 살생부 윗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정작 퍼니셔는 죽이려하다가 '[[하진|이놈이 죽으면 다른 떨거지들이 암흑가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다 무고한 사람들이 다칠까봐]]' 제대로 건들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나 세계관의 경찰관들이 범죄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교도소들도 범죄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터라 퍼니셔의 우려가 틀린 것이 아니다. 퍼니셔가 공권력을 불신하는 것도 이 점 때문이다. 이를 히어로들에게 말하자, 히어로들도 그래도 법을 지켜야한다는 말 외에는 다른 반론을 못할 정도다.* 물론 퍼니셔가 킹핀을 두려워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킹핀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킹핀 본인부터 죽이는 것보다 외각에서부터 차근차근 깎아내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서 그런 것. 그 정도로 킹핀은 차원을 달리하는 강적인 것이다. 이는 킹핀이 단순히 힘만 쎈 게 아니라 특출난 지능과 정치력으로 범죄계를 꽉 쥐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킹핀의 범죄사업은 용납하지 않아서 킹핀의 부하들은 최대한 처단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적대적인 관계이기는 하다. 킹핀 역시 퍼니셔를 스파이더맨보다 더 골치아픈 적으로 증오하나 퍼니셔에게 당한 피해가 크며 잘못하면 퍼니셔한테 죽을 수 있기에 함부로 보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스파이더맨은 범죄사업을 망쳐놔도 부하들을 죽이지는 않지만 퍼니셔는 부하들을 몰살시켜서 복구하는데 훨씬 오래 걸리거나 아예 사업을 말아먹게 만들기 때문이다. --역시 인적자원은 무시할 게 못된다.--] 물론 킹핀은 스파이더맨의 빌런답게 완력과 신체 스피드가 일반인을 초월한터라 퍼니셔도 킹핀과의 대결에서 3번이나 패했고 죽을 뻔했다. 그래서 4번째 대결에서 싸울 당시, 근접전으로 이길 수가 없음을 알고 권총으로 킹핀한테 부상을 입혀 이겼다. 이 사건 이후로 킹핀은 퍼니셔를 절대 우습게 보지 않게 되었다. 참고로 킹핀과 퍼니셔가 처음 붙은 것은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이슈였는데 킹핀에게 밀리던 퍼니셔가 마침 방에 들어온 바네사를 인질로 잡았다가 킹핀에게 '''"그 누구도 그녀를 위협할 수 없다! 그 누구도!"'''라는 일갈을 듣고 신나게 두들겨 맞아 기절하는 굴욕적인 패배를 맛본 적이 있다. 결국 [[시크릿 워즈]]에서 세상이 망해가며 [[소드마스터 야마토|모든 것을 끝낼 때]]가 되고 나서야 퍼니셔에게 '''사망.''' 물론 시크릿 워즈 이벤트가 끝나며 중첩이 마무리되자 다시 부활한다. * [[불스아이(마블 코믹스)|불스아이]] - 데어데블의 숙적이지만 동시에 퍼니셔와 관계있는 빌런 중 가장 유명한 빌런으로, 그만큼 충돌도 잦으며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 하는 관계다. 특히나 불스아이의 경우, 킹핀의 의뢰를 받고 퍼니셔를 죽이려 했으나 오히려 자신이 그에게 두들겨 맞아 부상을 입고[* 퍼니셔한테 총상을 입혔으나 퍼니셔가 쏜 총에 손을 맞아 다쳤고, 퍼니셔를 칼로 찔렀지만 퍼니셔의 박치기에 얼굴을 맞아 코가 부러졌다.] 죽을뻔한 적이 있던터라 퍼니셔에게 원한이 깊으며 퍼니셔 역시 세계관 최고의 사이코패스인 불스아이를 증오하며 찾아내서 처단하려 한다. 물론, 불스아이는 퍼니셔를 증오하나 그가 우습게 볼 수 없는 강적이라서 목숨을 걸고 전력으로 싸워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한 퍼니셔와의 충돌을 피하고있다.[* 이 때문에 퍼니셔와 불스아이가 대결하는 코믹스는 개연성을 지나칠정도로 없는 전개를 하고 오히려 불스아이한테 보정을 많이주어 퍼니셔가 불스아이한테 밀리며 패한것으로 엔딩을 만들어 퍼니셔 팬들한테 비난을 받았고 흑역사 취급당한다.] * [[일렉트로(마블 코믹스)|일렉트로]] - 원래 스파이더맨의 적이지만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퍼니셔가 그를 공격하여 싸우게되면서 악연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나 퍼니셔를 죽이려다가 퍼니셔한테 당하고 두 번이나 죽을 뻔했던 지라 매우 적대적이다. * [[다켄]] - 원래 퍼니셔와의 만남이 없었으나 다크 레인에서 노먼 오스번의 사주를 받아 퍼니셔와 싸워 그를 죽였다. 나중에 퍼니셔가 부활하자 그를 다시 죽이려고 했지만 오히려 퍼니셔한테 피투성이가 되도록 두들겨맞아 보복당하고 죽을 뻔했으며 아버지 울버린의 개입으로 목숨만 건진다. 이 때문에 퍼니셔와 매우 적대적이다. * [[크로스본즈]] - 퍼니셔가 크로스본즈의 범죄사업을 망치고 얼굴에 화상을 입혀 흉터를 만들어주었으며[* 사실, 크로스본즈도 퍼니셔를 납치해서 그를 고문했고 그의 얼굴을 발로 걷어찬 적이 있다.] 칼로 발을 찔렀던터라 크로스본즈는 퍼니셔를 증오하며 매우 적대적이다. 퍼니셔 역시 크로스본즈를 찾아내서 죽이려한다. * [[태스크마스터]] - 퍼니셔가 [[데드풀]]이랑 합동하여 태스크마스터의 범죄사업을 저지하고 그에게 부상을 입혔던지라 태스크마스터와도 매우 적대적이다. * [[부시왜커]] - 팔을 다양한 총기로 변형시킬 수 있는 [[뮤턴트]]. 예전 크로스 이벤트로 '''[[에미넴]]'''이 퍼니셔 이슈에 나왔을 때 퍼니셔한테 함께 '''사망.''' * [[바라쿠다]] - 퍼니셔 맥스에서 등장. 중(中)기관총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힘이 센 근육질의 빌런. 살인청부업자로 호전적이고 포악한 성격이다. 퍼니셔에게 원한을 가진[* 그의 범죄사업을 알게된 퍼니셔가 이 마피아 두목의 부하들을 몰살시키고 범죄사업을 저지했다.] 마피아 두목의 의뢰를 받고 퍼니셔를 죽이려다 퍼니셔한테 '''사망.'''[* 퍼니셔와 처음 싸워서 왼손의 손가락을 그가 휘두른 도끼에 맞아 전부 잃자 계략으로 함정에 빠뜨려 납치하는데 이때 상어가 서식하는 바다로 데려가서 상어밥으로 던져주려했다. 그러나 오히려 결박을 푼 퍼니셔한테 두들겨맞고 본인이 바다에 던져져서 상어밥이 된다.] 그렇게 사망한줄 알았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해 복수를 노린다. 퍼니셔가 과거 만난 요원 사이에서 낳은 아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아기를 인질 삼아 퍼니셔를 압박했다. 결국 아기를 구출한 퍼니셔에게 코와 팔이 잘려나가고, 이어서 머리에 총을 난사당하며 사망. 그렇게 퍼니셔 맥스에서만 등장한 캐릭터였으나 2020년, 2021년 발행된 코믹스에 등장하면서 마블 유니버스로 편승했다. * 그누치 패밀리 - 뉴욕을 점령한 이탈리아계 마피아. 뉴욕의 범죄조직들중에서 상당히 큰 세력을 가진 조직. 현 수장은 마 그누치. 악행을 저지르다 수장인 마 그누치를 포함해 일족이 퍼니셔한테 전부 '''몰살.'''[* 특히나 마 그누치는 퍼니셔를 죽이려다가 동물원으로 유인한 퍼니셔의 함정에 빠져서 곰들에게 사지를 잃었고 러시안을 고용해서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오히려 퍼니셔가 수류탄으로 지른 불에 타죽는다.] * [[안티 베놈]] - 초기에는 팀을 이뤄 같이 행동하면서 '''틈만 나면''' 죽이려고 들었지만 여러모로 바뀐 모습을 보고 완전히 개심한 것으로 보고 같이 다녔다. 물론 이래저래 죽이려고 시도는 하지만 죽일 방법을 모르는 것도 있다. 이때의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안티 베놈]] : 너... 날 안 쏜다며.../ 퍼니셔: '''뻥이야.''', 퍼니셔의 동료: 왜 안 죽여? / 퍼니셔: '''[[츤데레|잘 봐, 멍청아. 탄창이 텅 비었잖아.]]''' * [[러시안(마블 코믹스)|러시안]] - 큰 키와 덩치를 가진[* 설정에서 키가 216에 몸무게만도 260kg에 달한다.] 근육질의 러시아인 살인청부업자. 사람을 한팔로 끌어안아서 내장을 파열시켜서 죽일 정도의 괴력을 갖고 있으며 칼에 찔려도 거뜬하게 버틸 정도로 근성이 강하다. 특히 그를 사살하려던 특수경찰 5명을 맨손으로 죽였을 정도다. 이 때문에 퍼니셔를 고전시킨 강적이다. 그누치의 의뢰를 받고 퍼니셔를 죽이려다 그에게 역으로 당하여 목이 잘려서 죽지만 나중에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살아난다. 호르몬 이상으로 여성같아진 것은 덤. 퍼니셔에 대한 원한을 잊지않아 그에게 복수하려 한다. 사이보그가 되었을 때 퍼,니셔가 육탄전으로도 총격으로도 죽일 수 없었고 스파이더맨과 같이 덤벼도 당해내지 못해서 퍼니셔와 스파이더맨이 고전하며 힘들게 죽였으나 다시 부활해서 퍼니셔를 죽이려했다. 결국 어느 외딴 섬에서 퍼니셔한테 패하고 비행기에 실린채 핵무기에 '''폭사.''' * 스나이퍼 - 본명은 리치 판 부리안(Rich van Burian). 뛰어난 사격 실력과 무술 실력을 가졌으며 숙련된 헬기 조종사이자 컴퓨터 해커이다. 퍼니셔와 같은 부대에 복무했는데 제대하고 살인청부업자가 되었다. 퍼니셔에 대한 암살 의뢰를 맡아 그를 죽이려다 실패했는데 이때 퍼니셔는 같은 부대에 있던 전우라는 점 때문에 맨처음에는 그를 전기충격기로 제압해서 대화로 풀려했으나 스나이퍼는 오히려 그틈을 이용해 퍼니셔를 칼로 찌른뒤 달아났다. 이때문에 분노한 퍼니셔는 스나이퍼를 진짜로 죽이려고 준비해서 그의 집에 있던 방어장치들을 전부 파괴하고 스나이퍼와 결투를 벌이는데 처음에는 대등하게 싸웠으나 나중에는 퍼니셔가 압도하여 그를 죽이기 직전으로 몬다. 그러자 스나이퍼는 헬기를 타고 취재하러온 여기자를 인질로 해서 퍼니셔를 협박하고 이때문에 퍼니셔는 그 여기자를 살리기 위해서 스나이퍼를 놔주게 된다.[* 여기자도 스나이퍼가 놔준다.] 달아난 스나이퍼는 나중에 킹핀에게 의뢰를 받아[* 퍼니셔가 킹핀 부하들을 몰살시켜 범죄사업을 말아먹게 했다.] 킹핀 부하들과 함께 퍼니셔를 다시 죽이러 왔다가 오히려 울버린과 합세한 퍼니셔한테 패하고 쫓기게 되었고[* 스나이퍼를 도와주러온 킹핀 부하들은 울버린과 퍼니셔한테 몰살된다.] 한 장례식장에서 여성과 아이를 붙잡아 인질극을 벌였다. 하지만 퍼니셔는 계략을 써서 아이는 상관없다는 말로 그를 당황시켰고 그틈에 퍼니셔가 숨겨둔 칼에 찔려 '''사망.''' 그 다음 퍼니셔는 인질이 된 여성과 아이를 구한다. * [[레드 스컬]] - 이쪽도 킹핀과 마찬가지. 역시 시크릿 워즈에서 세상이 망해가며 모든것을 끝낼 때가 되고 나서야 퍼니셔에게 '''격퇴.''' * [[헬무트 제모]] - 원래는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져스]]와 싸운다고 퍼니셔와는 관련이나 만남이 없었다. 그러나 [[시크릿 엠파이어]]에서 퍼니셔가 그에게 세뇌당하여 하이드라의 일원으로 원하지 않은 악행을 저지르게 되자 세뇌에서 풀린 이후 적대적이다. 특히나 퍼니셔는 헬무트 제모를 두들겨팬 전적이 있으며 하이드라 대원들을 사냥하고 다녀서 헬무트 제모는 이 문제로 골치아파하고 퍼니셔를 어떻게든 제거하려고 한다. * [[만다린(마블 코믹스)|만다린]] - 퍼니셔와 만남이나 관련이 없었으나 2018년 코믹스에서 하이드라의 일원이 되자 범죄자의 소굴인 바갈리아를 국가로 인정해달라는 연설하고 나서 퍼니셔가 쏜 마법 총탄에 맞아 '''사망.''' * 사라센 - 본명은 무자파르 램버트(Muzzafar Lambert). 중동의 아랍국가 출신인데 뛰어난 검술과 사격 실력을 갖춘 암살자이자 테러리스트, 해적이다. [[언월도]]를 무기로 즐겨쓴다. 뉴욕으로 오기전 크루즈 선박들을 약탈하고 여객기를 폭파하기로 악명높았다. 뉴욕으로 와서 범죄사업을 하다가 퍼니셔가 이를 저지하면서 그와 악연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미국 시민권을 받는 조건으로 부패한 상원의원과 마피아 조직에게 고용되어 일하다 퍼니셔가 그 상원의원과 마피아 조직을 전부 몰살하고 사라센도 퍼니셔를 죽이려다 패하여 도망치면서 퍼니셔를 증오하게 된다. 사라센을 놓친 퍼니셔는 그가 해외로 도주했다는것을 알고는 해외를 다니며 그를 추적하여 사라센의 범죄사업을 저지하였으나 계속 놓쳤다.[* 다만 사라센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그의 함정에 빠져 죽을뻔한 적도 있었다.] 그러다 사라센이 은신하는 중동국가를 알게되어 이곳까지 추적하여 찾아내 사라센의 부하들을 몰살한다음 결투를 벌여 그를 압도한다. 그러자 사라센은 퍼니셔를 도와준 여성 미군을 납치하여 고문한다음 인질로 하여 무기를 버리게해서 죽이려했는데 퍼니셔는 계략을 발휘해 일부러 검을 버리는척하며 인질을 놓아주게 하고는 바로 집어들어 치열한 싸움을 벌였고 사라센은 퍼니셔한테 검에 베여서 '''사망.'''[* 다리가 잘리고 가슴에 검을 정통으로 베여 죽었다.] * 크리그코프 장군 - 용병대장으로 원래는 미군 해병대의 장군인데 적군에게 잔혹행위와 악행을 일삼기로 악명높았다. 부하들을 학대하는 장면이 CNN의 카메라에 잡혀서 들키는 바람에 직위해제당하고 군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도중에 탈옥해 그랜드 닉슨 섬으로[* 가상의 섬이다.] 달아나 자신만의 용병단을 만들어 용병대장이 되었다. 쉴드의 과학자들을 매수해서 쉴드 기술들을 빼돌리게 만들었고 핵무기를 만들어서 유럽에 테러를 벌이려고 했다. 퍼니셔의 적 러시안의 상관이기도해 퍼니셔한테 죽은 러시안을 사이보그로 부활시켜 퍼니셔를 죽이라고 지시했었다. 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그의 음모를 알게 된 퍼니셔가 그랜드 닉슨 섬까지 찾아 와서 난동을 부린다음 크리그코프한테 부상을 입히고 탈출하면서 크리그코프의 핵무기를 비행기에서 떨어뜨려 크리그코프는 '''폭사.''' 크리그코프의 용병단과 배신한 쉴드 과학자들도 몰살된다. * 리코일 - 엔포서(enforcer)라는 별명을 가진 암살자인데 퍼니셔에게 원한을 가진 마약조직 보스의 의뢰를 받고 퍼니셔를 죽이려했다. 그러나 퍼니셔한테 패하고 마약조직 본부로 도망갔다. 하지만 그의 위치를 알아낸 퍼니셔가 쳐들어와 마약조직원들을 몰살하고 리코일과 일기토를 벌였는데 퍼니셔한테 두들겨맞고 패한다. 이때 퍼니셔가 마약이 가득차있던 그릇에다 얼굴을 파묻어버리자 마약에 크게 취해서 기관총을 들고는 퍼니셔와 체포하려고 온 경찰들한테 총격을 가했고 나중에는 경찰의 전투헬기를 훔쳐 헬기의 기관총을 쏘며 퍼니셔를 죽이려했다. 그러자 퍼니셔는 잡고 있던 마약조직원을 리코일의 헬기에 떨어뜨려 죽게하여 헬기를 고장낸다음 리코일은 헬기가 추락해 버스와 부딪쳐 '''사망.''' 리코일의 고용주인 마약조직 보스도 퍼니셔의 계략으로 죽는다.[* 이 보스를 죽이려할때 특수경찰 대장이 와서 하지말라고 하자 계략을 써 퍼니셔를 증오하는 보스한테 총을 주며 날 죽이고 싶으며 죽이라고 하자 당연히 그 보스가 퍼니셔를 죽이려하자 경찰 대장은 퍼니셔를 보호하려고 보스를 사살한다. 그다음 퍼니셔는 부상입은 경찰 대장을 치료해주고 떠난다.] * 레이디 고르곤 - 본명은 타냐 아드리안(Tanya Adrian)으로 암살자 집단인 [[핸드(마블 코믹스)]] 소속의 여성 암살자. 뛰어난 무술 실력과 사격실력을 가지고 있다. 퍼니셔의 숙적 직쏘에게 5천만 달러를 받고 휘하 대원들과 퍼니셔를 암살하려 했으나 역으로 퍼니셔한테 대원들이 몰살되고 본인도 패하면서 실패한다.[* 하지만 이때 초능력을 쓰는 빌런들을 데려온터라 퍼니셔도 하마터면 죽을뻔했다. 다행히 운좋게 빌런들이 퍼니셔를 죽이려하면서 도시에 난동을 부리자 저지하러온 히어로들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이때문에 핸드에서 쫓겨나자 복수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퍼니셔한테 패하고 겨우 살아났다. 하지만 이때 퍼니셔가 그녀에게 전신화상을 입혔던터라[* 직접 화상을 입힌것은 아니고 퍼니셔가 고르곤과 싸우다 그녀를 폭발이 일어나는 곳에 떨어뜨려서 고르곤이 이에 휘말려 화상을 입게된것이다. 이때 퍼니셔는 고르곤이 죽은줄알고 그냥 갔다.] 온몸이 화상흉터로 뒤덮히고 혐오감을 불러올정도로 흉측한 외모가 되고 만다.(...) 그래서 직쏘한테 고용되어 그의 애인이자[* 왜냐하면 퍼니셔로 인해 외모가 망가졌다는 점에서 공감하니까.] 부하가 되면서 퍼니셔를 증오하며 되갚아주려고 한다. 그러나 퍼니셔 인 더 블러드에서 퍼니셔를 자신이 당했던것처럼 똑같이 태워죽이려다 역으로 그에게 패하여 두들겨맞고 칼에 찔려 '''사망.''' * 아르만드 페트로브 - 체르나야 공화국을[* 동유럽에 위치한 가상의 국가다.] 다스리는 독재자. 체르나야를 철권통치하며 국민에게 폭정을[* 농민들의 땅을 강제로 빼앗아 자신의 땅으로 만드는것은 물론 위대한 지도자라고 부르도록 강요했고 국민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며 통치에 불만을 품거나 조금만 반대되면 가차없이 수용소로 끌고가 노예로 부려먹고 학대하거나 처형을 일삼았다. 게다가 페트로브의 부하들도 그의 폭정을 도와 국민들에게 온갖 행패를 부리고 다녔다. 그러다보니 체르나야인들한테서 페트로브에 대한 증오가 굉장했고 퍼니셔가 왔을때는 페트로브의 폭정에 저항하는 저항군까지 있을 정도였다. 이 저항군은 친미 성향이라서 퍼니셔가 미국인이라는 말에 호의적으로 나오며 페트로브를 처단하라고 음식과 정보까지 제공해주었다.] 일삼는 폭군이다. 체르나야 공화국이 소련의 영토였고 페르로브 역시 소련의 장군을 지냈기에 반미 독재자다. 쉴드 요원 3명을 뇌물로 매수해서 쉴드를 배신하고 자신의 편으로 만든 다음, [[아이언맨/아머|아이언맨 슈트]]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여 복제하였고 미국에 핵미사일을 쏘려고 했다. 하지만 [[닉 퓨리]]의 의뢰를 받고 체르나야로 온 퍼니셔한테 계획이 모두 실패하고 '''사망.'''[* 이때 퍼니셔는 [[워 머신]] 슈트를 입고 싸우다가 전원이 다되어 맨몸으로 싸웠는데 그것도 복제 아이언맨 아머를 입은 페트로브와 싸워 이겼다. 페트로브는 퍼니셔한테 오른손이 잘리고 눈에 칼이 박혀죽는다.] 부하들과 미국을 배신한 쉴드 요원들도 전부 퍼니셔에게 몰살되었다.[* 퍼니셔가 닉 퓨리에게서 워 머신 아머를 빌려서 입고와 몰살했다. 문제는 닉 퓨리가 이들은 모두 체포하라고 했는데 퍼니셔가 그를 공격한것 때문에 몰살시켜버리자 퓨리는 퍼니셔한테 크게 화를 낸다.] 페트로브의 죽음으로 체르나야 국민들은 자유를 되찾았고 종래의 체르나야 인민공화국에서 체르나야 민주공화국으로 국가의 공식명이 바뀐다. * [[http://marvel.wikia.com/wiki/Vigilante_Squad_(Earth-616)|비질런티 스쿼드(Vigilante Squad)]] 1회성 빌런들이지만 꽤나 상징적인 악당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 퍼니셔의 사상을 왜곡된 형태로 받아들여서 자기합리화에 쓰고 있는 자칭 [[자경단]]들이기 때문이다. 도끼를 든 [[신부(종교)|신부]]인 [[http://marvel.wikia.com/wiki/Hector_Redondo_(Earth-616)|'''홀리(Holy)''']][* 본명은 헥터 레돈도(Hector Redondo), [[고해성사]]로 죄를 장난스럽게 고백하는 범죄자를 도끼로 찍어죽이고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데 이것만 보면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이를 신이 계시를 내려주지 않은 탓에 자신의 마음의 병이 사람을 죽였다고 헛소리를 하며 교회 마당에 묻고 자신을 찾아온 어떤 노파가 심한 치매를 앓아 사리분별이 안 되는 사람이라고는 해도 그녀의 '''면전에서 도끼로 다른 범죄자를 죽이고 피투성이가 된 채로 웃으며 맞이하는''' 걸 보면 그저 사람을 죽이고 싶은 욕구를 범죄자에게 풀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미치광이에 불과하다.. 그러다 나중에 퍼니셔의 기사를 보자 자신은 혼자가 아니었다며 신에게 감사기도를 드리는 정신 나간 빌런.], 하얀 가면과 하얀 정장을 입고 다니는 [[http://marvel.wikia.com/wiki/Elite_(Vigilante_Squad)_(Earth-616)|'''엘리트(Elite)''']][* 부유한 상류층들이 사는 거리에서 사는데, 첫 등장했을 때 이곳에서 범죄모의를 하던 갱들을 처치하지만, 실상은 그저 자신의 혐오와 차별을 빌미로 사람을 죽여대는 것에 불과하다. 한 예로 방금전까지 평범하게 자신과 대화하던 어떤 노부인의 애완견이 거리에 오줌을 싸자 거리의 미관을 망친다며 즉석에서 쏴죽여버리고, 핫도그 행상인이 거리에 보이자 천민 따위가 멀쩡한 동네를 망친다며 수류탄으로 핫도그 카트를 날려버린다. 다행히 행상인은 도망쳐서 무사했다. 말하자면 파시스트이자 인종차별주의자로 자신의 혐오와 차별을 정당화 하려는 정신 나간 빌런. 참고로 팀이라는 이름의 아들이 있는데 이 녀석도 아버지가 퍼니셔에게 죽자 2대 엘리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처단된다.], 빨간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http://marvel.wikia.com/wiki/Mister_Payback_(Earth-616)|'''미스터 페이백(Mister/Mr. Payback)''']][* 초반에 이 사람은 인간 이하로 취급된 노동환경과 임원들의 비리를 이유로 모든 임원들을 총으로 살해하여 의도는 그럴 듯 해보였으나, 이후 밝혀진 실상은 노동자들을 위한 심판은 그저 명분이고 자신보다 잘 사는 부자들에게 질투와 열등감을 느껴서 그냥 닥치고 전부 죽이려는 것에 불과한 정신 나간 빌런. 나중엔 회사의 CEO가 탄 헬기를 바주카로 격추해 무고한 조종사까지 살해했고 퍼니셔가 언급했듯 임원들을 쏴죽일 때 무고한 사람들이 4명이나 휘말려 죽었다.]로 구성된 팀으로 언론에서 이들의 공통점이 퍼니셔 흉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자 이들은 서로를 찾아서 팀을 결성한다. 그런데 서로 맞지 않은 사상 때문에 회의만 하다가 퍼니셔가 찾아오더니 '''너희들을 이끌어? 넌 광신도!, 넌 나치!,그리고 넌 마리아 로페즈를 알고 있나? 그녀는 WIC의 청소부였다. 네가 회의실에서 쏜 총알에 맞고 사망했지. 그날, 네놈의 멍청한 십자군 전쟁에, 무고한 이들이 4명이나 죽었다.'''라고 말하고 이 빌런들은 그들대로 변명하며 자신들을 이끌어달라고 조르지만 결국 퍼니셔한테 그 자리에서 '''몰살.''' 이때 처형직전의 연출을 보면 퍼니셔의 후광은 전부 어둡게되어 있고 퍼니셔의 얼굴은 표정이 없다. 퍼니셔가 빌런들에게 얼마나 처절한 분노를 가졌는지 보여주는 연출이면서, 동시에 퍼니셔의 사상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보여주며 마냥 옳다고만은 할 수 없고 퍼니셔 역시 이를 느끼는 듯한 연출인 셈이다. 이외에도 퍼니셔가 주인공인 이슈에서는 1회성 잔챙이 빌런은 '''반드시''' 죽고, --[[플롯 아머]]의 가호를 받지 못한-- 네임드 빌런도 종종 죽곤 한다. 그렇게 중요한 네임드 빌런이 죽으면 아까우므로 생존처리한 것으로 되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